자전거 특히 올라운드로드 사이클로 평지를 샤방하게 20~25km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달리다 보면, 정말 힘들지 않고 재미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늘상 다니던 자전거길은 식상하게 되고, 점점 더 새로운 길과 코스를 달리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언덕길을 맞닥트리게 됩니다. 특히 서울의 한강자도의 동쪽 끝에는, 언덕길의 고통을 처음으로 느낄 수 있는 '아이유고개', '미음나루고개'를 경험하게 되고. 이 고개들을 정복하고 나면. 어느세 국토종주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점점 코스가 넓어지다 보면 다양한 고갯길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국토종주에서는 남한강코스에 '후미개고개',좀더 내려가다 보면 '소조령', '이화령', '구름재'등을 접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고개를 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