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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이브리드

초보자에게 적당한 하이브리드 자전거

by miniapple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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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전거 브랜드 알톤의 하이브리드 자전거 중 막내의 위치에 있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가격은 26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알톤 스피어 2021 입니다.

알톤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보면. 알시티 엔도 24 (40만원 중반), 마코2 (40만원 초반), 탑원 (30만원 후반), 퓨리어스 (30만원 초반)에 판매되고 있고 스피어의 바로 위급인 퓨리어스22 와 비교하면 2~3만원대의 가격차이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 윗급을 봐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구성 비교

알시티 엔도

앞 FD-TY510(14,000원), 뒤 RD-TX800(24,000원), 변속레버 SL-M315(22,000원), 크랭크세트 48/38/28T

 

퓨리어스 22

와 비교하게 되면. 앞 변속기는 없고, 뒤 RD-TZ31(8,000원), 변속레버 SL-RS35(11,000원), 크랭크 44T

 

스피어

앞 FD-TZ51(6,000원), 뒤 RD-TZ31(8,000원), 변속레버 ST-EF41(18,000원), 크랭크셋트 48/38/28T입니다. 즉 알톤 하이브리드 중 가장 높은 고가의 엔도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한 단계 윗급인 퓨리어스 22까지 올라갈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사용 형태에 따라 퓨리어스 22의 선택도 좋습니다.

 

퓨리어스의 경우 여성이나 어린이가 사용하기 좋아 보이며 바구니를 장착해도 이쁠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7단으로 속도를 내기에는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피어의 경우 3단과 7단의 조합으로 속독감도 상대적으로 좋고 탑원이나 마코 엔도를 구매하기에 비용이 애매하다면 20만 원대에서 적절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실 더 인기 있는 브랜드인 자이언트의 하이브리드도 40~50만 원 대면 어느 정도 구매할 수 있다는 이유도 한몫을 합니다.

 

단점

스피어의 단점은 스틸 프레임이라는 것입니다. 한단계 윗급으로만 올라가도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기에 상대적으로 무게나 녹 등에 대한 관리와 부담을 가지게 될 것 입니다. 무게가 13.40kg(430mm), 13.60kg(480mm) 바로 윗급의 퓨리어스 22보다 3kg 정도 더 나갑니다.

 

지원되는 색상

블랙, 다크 그레이, 라이트 민트, 레드 의 4가지 색상을 지원합니다.

디자인은 날렵하고 군더더기 없이 생겼습니다. 기어 변속은 브레이크 레버에 변속기가 달려있어서 가속과 제동이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장 신장은 150-185cm 사이입니다.

 

평가는 어떤가요?

네이버 쇼핑의 평가자는 23명이며
5점 평가 17명 74%
4점 평가 6명 26%
3점 평가 0명 0%
2점 평가 0명 0%
1점 평가 0명 0%

디자인 색상 성능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보이며 생각보다 무게에 대한 만족도도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20만 원대에서 적당한 일상용 자전거로 사용하기를 원하시거나 20km 이상의 거리 주행이 없으시다면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일상을 위한 자전거로 괜찮아 보입니다. Image by 👀 Mabel Amber, who will one day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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